노출이나 특수 효과, 편집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안드로이드 앱은 많지만 카메라51(Camera51)은 이들 중에서도 조금 특별하다. 사진을 찍다 보면 초보가 가장 모르는 건 구도, 앵글. 카메라51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베스트 앵글을 찾아주는 앱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설치한 다음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부분에 터치를 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나면 앱이 알아서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여야 할 방향을 지시해준다. 사진을 찍은 다음 편집도 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플래시나 동영상 촬영 같은 것도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동영상을 촬영할 때에는 구도 조정 같은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