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연예인 '한예슬 박시연 붐 MC몽', 네티즌들 의견 '분분'… 과거 사건 '재조명'

복귀 연예인 한예슬 박시연 붐 MC몽 
 /사진- 미녀의 탄생, 박시연 공식 페이스북, E채널 SNS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복귀 연예인 한예슬 박시연 붐 MC몽 /사진- 미녀의 탄생, 박시연 공식 페이스북, E채널 SNS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복귀 연예인 한예슬 박시연 붐 MC몽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잇따라 복귀를 선언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물의를 일으킨 한예슬, 박시연, 붐, MC몽이 복귀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인 의견부터 그리웠다며 반가움을 나타내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과거 사건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SBS 새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만에 복귀하는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출연할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

스파이 명월이 한창 방영되던 당시 한예슬은 돌연 촬영을 거부했다. 한예슬의 갑작스런 촬영 거부로 스파이 명월은 결국 결방하는 사태까지 맞았다.

당시 사건에 대해 한예슬은 촬영 초반부터 있었던 연출자와의 갈등과 열악한 제작환경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한예슬은 미국 LA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방송사는 대체 배우를 모색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한예슬은 3일만에 돌아왔고,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스파이 명월`이 종영한 뒤 한예슬은 같은 해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예슬은 복귀작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복귀에 대해 "3년 만에 돌아오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은 "제가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시련이 오는 것 같아요. (그 사태는) 제 선택이든 아니든,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중요한 것은 지나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으로서는 엄청난 일을 어린 나이에 겪은 뒤 재정비해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저의 미래 행보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쉽지 않은 복귀였기에 많이 심사숙고한 끝에 `미녀의 탄생`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돼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박시연은 지난달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착한 남자`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박시연은 인터뷰에서 "남 때문도 아니고 제 실수로 인한 것이라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공식 사과를 전했다.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중이던 방송인 붐은 1년 만에 방송 복귀했다.

앞서 붐은 지난해 11월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1년 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붐은 지난 30일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 코너 `찬반격돌! 스타 감시자들`에 1회성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용감한 작가들` 측은 붐의 사과문을 공개, 영상에서 붐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붐은 "쉬는 동안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했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염치없는 말인 것 알고 있지만 이 곳이 정말 그리웠다"며 "앞으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MC몽은 5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MC몽의 복귀는 병역 기피 의혹에 휘말려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중단한 후 5년만이다.

MC몽은 민감한 `병역 기피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에 오랜만의 복귀 소식에도 반갑다는 인사보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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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