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30일 아동 보육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건강담은김치’ 3000㎏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DYP) 등 40여명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 특별시 꿈나무 마을’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꿈나무마을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증정했던 130대 위니아 에어워셔 내부를 청소하고 점검해 아동들이 환기가 어렵고 건조한 겨울철 실내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위니아만도 김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김치유산균을 함유하고 있고 저온 절임 방식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프리미엄 김치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 e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이 보육원과 2009년 결연한 이래 7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 같은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