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가운데 하나인 펜실베니아대학을 비롯해 5개 대학과 릴레이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주에 소재한 펜실베니아대학을 방문해 교육대학원과 학생교류 및 교수 초빙 등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교는 TESOL, 교육대학원 및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 총장은 앞서 럿거스대학과 페어레이디킨슨대학, 뉴욕공과대학, 올브라이트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었다.
황선혜 총장은 “미국 명문대학들과의 일반 및 학생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숙명여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우수 외국인학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