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의 탄생 왕지혜 런닝맨 이광수 과거 폭로
미녀의 탄생 왕지혜가 이광수 연애사를 폭로해 이광수가 당황해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여왕의 귀환`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해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미녀의 탄생 왕지혜가 등장하자 이광수는 "어! 왕지혜다!"라며 아는 척을 하며 평소 친분이 있음을 알렸다.
이광수는 미녀의 탄생 왕지혜와의 `당연하지` 게임에서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고 공격을 했고 왕지혜는 "당연하지"라고 답한 뒤 공격 찬스를 얻었다.
미녀의 탄생 왕지혜는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 하다가 `자기` 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작품 속에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녀의 탄생 왕지혜는 통쾌한 웃음을 지었고, 김종국은 `남자니까 여자 좋아하는건 당연한거야`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지혜가 출연하는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미녀의 탄생 왕지혜 런닝맨 이광수 연애사 폭로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