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프렌디 두다 킥스타터 캠페인 시작

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은 신사업인 스마트 토이 ‘프렌디 두다’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LIG시스템이 린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 공개하는 아이템이다.

프렌디 두다는 인기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의 두더지 캐릭터인 두다 인형에 음성처리와 와이파이 기능을 더한 것이다. 아이들 학습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말하는 인형이다.

기존 말하는 인형은 고정된 콘텐츠 때문에 쉽게 지루해지는 반면, 프렌디 두다는 사물인테넛(IoT) 디바이스로 다른 스마트기기나 스마트홈과 연결돼 새로운 놀이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