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지휘자로 깜짝 변신…외모+음악성+성품 '퍼펙남'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주원/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주원/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주원

박보검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놀라운 지휘 실려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무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했다.

극중 이윤후(박보검)는 줄리어드 음대라는 학벌과 천재 첼리스트라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이다. 9등신 비율의 큰 키와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11월 3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7회에서 이윤후는 놀라운 지휘 실력으로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며 본인의 뛰어난 음악성을 드러냈다. 이 지휘신은 단 3분이었지만 이윤후의 완벽한 지휘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극중 이윤후의 인간성 또한 매력적이다. 매 순간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지친 친구들을 일일이 다독이고 지도해주는 등 자상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성품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에 이윤후가 자신의 자리를 완벽하게 채우자 심기가 불편해진 차유진(주원)은 "근사하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오늘의 스타는 나다"고 장담하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연적이자 라이벌인 차유진과 이윤후의 본격대립을 예고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일로 칸타빌레` 박보검, 멋있다 정말" "`내일로 칸타빌레` 박보검, 주원 긴장했나" "`내일로 칸타빌레` 박보검, 퍼펙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주원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