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생명강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나래 도서관 개소식’을 열고 책 700여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 프로그램, 컴퓨터를 전달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동용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생명강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이 72번째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한수원 임직원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조성한 ‘민들레 홀씨기금’으로 비용을 충당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