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는 5일 서울 성신여대에서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자신감 충전! 도시락카페’를 열고 취업·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도시락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인문계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여대의 경우 여성과 인문계라는 ‘취업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고민을 경청하고 취업상담을 통해 여대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7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업·창업, 해외취업 관련 일대일 맞춤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버스 멘토단이 개인성향에 따른 진로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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