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과 자원협력 모색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몽골 광업부와 공동으로 4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2014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네트워크(INFOCIA)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과 몽골 간 석탄산업 활성화 및 국제협력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국 석탄산업 공무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석탄산업 활성화 정책과 현황, 수출입 관련 법제 및 최신기술 등을 논의했다.

김봉섭 광해관리공단 해외협력사업단장은 “석탄산업 기술이 뛰어난 석탄수입국 한국과 석탄자원 부국인 몽골이 기술을 교류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