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특화산업협의회, 4일 특화사업 성과전 열어

대전지역특화산업협의회(회장 송현훈)는 4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전지역 특화산업 사업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한남대 금형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사업단 등 RIS 5개 사업단과 대전대 동서생명의학연구 지역혁신센터(RIC) 등 3개 센터가 참여했다.

이현태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장(맨 오른쪽)이 신희동 산업부 지역산업과장(앞줄 왼쪽)등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에게 지원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현태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장(맨 오른쪽)이 신희동 산업부 지역산업과장(앞줄 왼쪽)등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에게 지원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RIS 5개 사업단은 사업 시작 후 다양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최근까지 총 261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611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서는 가짜 휘발유 간이 판별기, 산림 방재 발전 예방시스템, 에코 타월 등 각 사업단 및 센터에서 개발한 다양한 연구 성과물이 선보였다. 지역특화산업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송현훈 대전지역특화산업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 특화산업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