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대명 변산리조트에서 ‘Offshore Wind Power Korea 201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 해상풍력단지 개발 현황과 환경영향 연구, 주민참여 발전소 등 3개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전문가 강연이 끝나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9개 해상풍력 R&D 과제 수행기관 책임자들이 해상풍력 기초, 설치, 운영과 정비(O&M), 부품 등에 대해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종합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에기평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해외 해상풍력단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기회 확대, 사회적 수용성 분야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