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사단법인 사랑정원(대표 김선애)과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정원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이 본인 명의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2010년부터 도입됐으며 고객의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 이름으로 기부해 준다.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 비용없이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