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7일까지 사옥에서 `꿈꾸는 카메라` 사진 전시회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꿈꾸는 카메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카메라’는 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지부 ‘어깨동무’가 서울시 은평구 소재 보육시설 ‘꿈나무 마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꿈꾸는 카메라(Framing our Dreams)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일 전시회 오프닝에서 `꿈꾸는 카메라` 소속 단원들의 모습.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꿈꾸는 카메라(Framing our Dreams)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일 전시회 오프닝에서 `꿈꾸는 카메라` 소속 단원들의 모습.

전시회는 올해 교육을 받은 24명의 학생들이 찍은 사진이 소개됐다. ‘꿈꾸는 카메라’에서 활동 중인 일부 학생들은 ‘꿈나무 마을’ 아이들의 증명 사진 촬영과 ‘노비따스 합창단’ 음원 CD 자켓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선순환 재능 기부 활동도 실현하고 있다.

‘꿈꾸는 카메라’ 소속 전다형 학생은 “사진을 배우며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다”며 “나 자신을 개관적으로 바라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계획하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꿈꾸는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운영돼 모두가 꿈을 찾아 가치 있는 삶을 이끄는 시대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과 회사 임직원 전부 ‘꿈꾸는 카메라’ 소속 아이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