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국제 웹 표준 단체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 회원 가입하고 국제적인 웹 표준 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웹 표준 활동 확산 사업 일환으로 W3C에 회원 가입했다. 인스웨이브는 앞으로 W3C 회원 가입에 따른 지원을 받고 W3C의 국제회의 참석 등 글로벌 웹 표준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인스웨이브는 지난달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W3C TPAC 2014(Technical Plenary/Advisory Committee Meeting Week 2014) 회의에 참석, 국제적인 웹 표준 기준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시작했다. 웹애플리케이션 워킹그룹과 자문위원회회의 같은 다양한 실무 회의에 참석해 웹 표준화 관련 전문 의견을 나누고 기술협의를 진행하는 등 W3C 표준화 과정에도 참여했다.
또 이번 TPAC 2014에서 HTML5를 새로운 웹 표준 권고안으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인스웨이브는 주력 제품인 웹 표준 기술 기반 HTML5 UI 플랫폼 ‘웹스퀘어5’의 시장 확대를 기대했다.
인스웨이브는 앞으로도 W3C 활동에 적극 참여해 웹 표준 규정과 기술을 제안하고 최신 글로벌 HTML5 표준 기술 동향과 이슈 등 웹 표준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빠르게 웹스퀘어5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