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난방기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파트너즈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첨단 농업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분야 종합축제인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해외정부 농림장관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했다.
40개국 400개사 70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체코, 말레이시아, 가봉, 세네갈 등 4개국 농림부 장관들이 참가단을 이끌고 방문하며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들 장관들은 행사기간 자국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홍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남도 등 우리나라 관련 기관과 농업과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국제행사로 승격해 치러지진 이번 박람회는 주제관, 생활교육네트워크관, 연구·개발(R&D) 홍보관, 해외관, 식품·농자재 판매관, 동물체험관, 농기계관, 토종농산물박람회관, 진주국화전시관 등 9개관이 설치돼 운영됐다.
주제관은 농업 1차에서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춰 농축산물 생산자가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 유통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에코파트너즈는 이번 박람회에 천연자원과 신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난방기 ‘광열기’를 선보였다. 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미국 글로벌 해외난방시장에 원적외선 난방시스템으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광물질로 만든 난방기로 화재위험이 없고,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음이온 방사로 향균작용은 물론, 축열방식으로 인해 난방비가 30~50%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