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영국드라마 `셜록`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38)가 약혼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5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36)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경조사 섹션에는 컴버배치의 부모인 티머시 칼턴과 완다 벤담의 이름도 함께 적혀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한 영국 드라마 `셜록`에 출연하며 스터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워호스`(2012)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2012)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노예 12년`(2014)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현재 2016년 방송 예정인 `셜록 시즌4`를 촬영 중이다.
한편 약혼녀 소피 헌터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제작자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감독 수전 루시아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컴버배치와 헌터는 지난해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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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