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제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좆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 같은 생활을 보내는 20대 사회부 수습 기자들이 서서히 자신들의 설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한다.
피노키오를 제작 지원하는 브루노말리의 뮤즈이기도 한 박신혜는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일명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사회부 기자 최인하 역을 맡았다.
그녀는 지난 6일 피노키오 제작 발표회에서 스타 나눔 자선경매에 기부할 애장품으로 고혹적인 레드 컬러에 스터드 미키 장식이 인상적인 브루노말리의 ‘라치오미키’ 클러치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브루노말리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 및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제작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용적이고 세련된 데일리 잇 백으로 손색없는 브루노말리의 가방을 어떤 스타일로 박신혜가 소화하는지 지켜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수, 목 드라마 ‘피노키오’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