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 수술 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겪은 휴식기에 대해 입을 열였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신이는 2011년 그간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이라는 큰 선택 했다.
하지만 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며 네티즌들은 신이의 모습에 비난을 쏟아냈다.
그 후 3년 동안 신이는 기나긴 슬럼프를 겪었고 현재 다시 배우로 일어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고백했다.
신이가 `제2막 인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날을 담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코믹한 감초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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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