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의 재림? '코스프레란 바로 이런 것'

세기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개조 차량이 사막 한복판에 모였다. 매드맥스 마니아가 사막에 모이는 행사인 워터랜드 위크엔드(Wasteland Weekend)가 그것. 이곳은 원래 음악 페스티벌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스파이크를 박은 가죽옷을 입은 남녀가 가짜 무기가 가득한 개조 차량을 타고 모래 먼지를 넘어 황폐한 세계를 즐기면서 음악을 즐긴다는 것이다.

영화 매드맥스의 재림? '코스프레란 바로 이런 것'

매드맥스(Mad Max) 시리즈는 지난 1979년 1편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만 해도 무명이었던 멜 깁슨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으로 세기말 냄새를 물씬 풍기는 자동차 추격신과 잔인한 액션을 버무려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내년 5월 4편인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