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SK이노베이션 中전기차배터리 합작사 방문

9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SK이노베이션의 중국 현지 전기차 배터리사업 합작법인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Beijing BESK Technology)’를 방문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SK이노베이션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방문, 김홍대 SK이노베이션 NBD 총괄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SK이노베이션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방문, 김홍대 SK이노베이션 NBD 총괄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윤 장관은 BESK를 찾아 전기차용 배터리 팩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선바오(Shenbao)’를 시승했다.

선바오 EV는 APEC 공식 행사차량으로 선정돼 총 50대가 행사 현장에 투입된 상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전공, 베이징자동차와 함께 중국 현지에 합작법인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