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 주최한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 51점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인제대 팀(김학수, 황태민, 장은석)의 ‘안면 자동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전동 요람’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문 일체형 블라인드’를 발명한 아주대 팀(이창래, 문석현)이, 특별상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은 ‘음식물 삼킴 횟수 측정 시스템’을 발명한 포항공과대 팀(이백희, 이승훈)이 각각 수상했다.
특허청은 수상작에 대해 창조경제타운,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