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WON-PLAY! '제21회 계원조형예술제' 21일 개막

KAYWON-PLAY! '제21회 계원조형예술제' 21일 개막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www.kaywon.ac.kr)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 및 특별전시회 등 다채로운 종합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제21회 계원조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계원예술대학교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예술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를 비롯, 특별전시회와 세미나, 공연, 발표회 등 다양한 예술, 디자인 행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서 계원예술대를 대표하는 축제다.

계원예술대학교의 사립미술관인 갤러리 27에서는 15개 학과의 학과교육, 산학협력 성과, 공모전 수상, 신진 작가전시 등으로 이루어진 특별전시가 진행되며, 1,146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탄생시킨 졸업작품들은 각 학과의 전시실을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KAYWON-PLA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계원에서 목적 있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잘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그 동안 학생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지고 얼마만큼 잘 즐겼는지 학부모와 예술제를 찾는 많은 내외빈들에게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출품된 작품 중 40개의 작품을 선정해 우수작 수상자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계원예대 이남식 총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일궈낸 작품들을 전시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계원예대의 비전인 ‘Creative Epicenter Kaywon’을 창조적인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학생들이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해마다 1천여 명의 디자인 인력을 배출하는 국내 유일의 예술 디자인 특성화 대학교다. 이는 200곳이 넘는 기업과 산학협력 협정을 통해 답답한 강의실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의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까지 보장받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