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답변… 안타까워

수지 악플러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수지 악플러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수지 악플러

그룹 미쓰에이 수지(본명 배수지·20)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댓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수지에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악플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에 수지는 지난 9일 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지는 전남 광주 출신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지역 비하가 극심한 일부 커뮤니티로부터 도를 넘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수지는 자신에 대한 악플에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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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