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와 시트로엥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로랑 블랑쉐(Laurent Blanchet)`가 푸조 프로덕트 총괄 디렉터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로랑 블랑쉐 신임 총괄 디렉터는 1993년부터 PSA 그룹에 몸담았다.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제품 마케팅과 글로벌 세일즈 부문 요직을 두루 거친 자동차 전문가다. 2011년부터는 푸조 브랜드를 맡아 2008과 308 등 모델의 성공에도 기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세계 각 지역에서 푸조의 성장을 이끌어 온 로랑 블랑쉐 디렉터를 선임함으로써 향후 브랜드 역량을 키우고,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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