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2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 우수기관 선정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2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Best HRD는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다.

기관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체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했다.

공사는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도입한 스펙초월 신규채용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형평성 채용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승진목표제 도입 △능력 있는 관리자 선발을 위한 역량평가제도 도입 △체계적 인재육성과 관리 △신입사원 조직적응을 위한 듀얼멘토링 제도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