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불우이웃 영유아에게 400개 베이비키트 제공

포스코ICT는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이웃을 위해 베이비키트 400개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포항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임직원 100명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베이비키트를 제작했다.

포스코ICT 직원과 2014 경북 미스코리아들이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베이비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포스코ICT 직원과 2014 경북 미스코리아들이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베이비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베이비키트는 18개월 미만 영유아가 사용하는 속·겉싸개, 내복, 젖병, 로션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베이비키트는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력기관에서 선정한 경북지역 거주 영유아 아동에게 보급된다. 제작에는 2014 경북 미스코리아 5명도 참여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