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의원(새누리당)실은 연료전지 산업화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포럼을 12일 창립한다고 밝혔다.
포럼 대표는 전 의원이 맡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정부 기관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 중앙대 등에서 힘을 보탰다.
포럼은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연료전지 산업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환경과 에너지 인프라 문제, 에너지 공급과 분배 문제 등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 기조가 확대된다”며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연료전지를 활성화 하기 위해 국회와 산학연이 참여해 포럼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