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 박사) 글로벌의료창조인력양성사업단은 3차년도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인 이 과정은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 수료생들이 글로벌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60시간 이상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서울시가 의료관광산업의 중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단장 박주희 교수는 “본 사업단은 현장 실무형 의료 커리큘럼 및 강사진 운영, 취업네트워크와 정보 제공을 위해서 서울시, 병원, 의료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많은 산업체 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1차년도 300여 명에 이어 2차년도에도 350여 명의 글로벌 의료 전문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으며 금번 시행되는 3차년에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의료관광 1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창조 인재양성과정은 취업연계 교육과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연계 교육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 모두 글로벌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및 글로벌의료IT프로그래머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취업연계 교육 과정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에서 재교육 없이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의료산업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개발 및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