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품기업 LG이노텍이 독일에서 열린 대규모 부품 전시회에 자동차와 모바일, 조명용 부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11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니카 2014’에 참가해 안전성과 효율성, 편의성을 높인 첨단 소재·부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 제품이 차량 전장부품부터 스마트폰 등 IT기기 부품, LED조명 부품까지 50여종에 이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