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포드코리아)는 고급형 콤팩트 SUV ‘링컨 MKC’ 출시와 연말을 맞아 만찬과 시승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링컨 다인 앤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은 링컨 MKC를 1박 2일 간 시승하면서 서울 주요 레스토랑 20곳 중 한 곳에서 15만원 상당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20곳은 미식 문화 잡지 ‘바앤다이닝’과 함께 선정했다.
이벤트 참여 접수는 24일까지 바앤다이닝 공식 페이스북에서 받는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링컨 콜센터에서 시승 일정과 레스트랑 바우처 사용법을 안내받게 된다.
존 슐트 포드코리아 마케팅 부사장은 “자동차를 시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MKC의 가치와 품격에 어울리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MKC와 함께 일상의 여유, 삶의 특별함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 링컨 브랜드 최초의 고급형 콤팩트 SUV인 MKC를 출시했다. 2.0ℓ 에코부스트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천연 목재와 메탈을 조합해 실내 공간을 꾸몄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