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사내 최고의 명강사를 뽑는 ‘2014 사내강사 베스트프랙티스(BP)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사내강사 BP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사내강사 15명이 공간정보, 기초측량, 지적측량시스템, 확정측량 분야로 나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크GIS를 활용한 공간정보 고수되기’를 발표한 김원식 강원도본부 사업처 강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형근 인천본부 강사, 박동진 경기도본부 강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배성태, 배우재, 박민규 강사에게 돌아갔다.
김영표 지적공사 사장은 “내년에는 강의 분야를 다양화하겠다”며 “여직원의 사내강사 진출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