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 자전거다. 하지만 안장도 없이 탈 수 있다. 루니사이클(Lunicycle)은 이런 안장 없는 외발 자전거다. 앉을 자리도 없는데 어떻게 탈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부드럽고 편안하게 탈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의 포인트는 페달 위쪽에 위치한 빨간색 부위. 정강이에 걸쳐 안장 없이도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하면서 탈 수 있게 해준다. 루니사이클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이동 수단보다는 근육 트레이닝이나 운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어울릴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