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201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베스트 HRD·Human Resources Developer)’에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향후 3년간 ‘베스트 HRD’ 클럽에 참여해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과 워크숍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그동안 순천향대는 △대학의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시스템 구축 △자기 역량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역량 중심의 인사관리 및 제도 시행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베스트 HRD’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선발해 인증 마크를 준다.
아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