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협회 '신바람 나는 인생설계' 강연…무료 재무설계

한국FP협회 '신바람 나는 인생설계' 강연…무료 재무설계

초저금리와 초고세금, 초고령화 등 이른바 ‘3초시대’가 열리면서 서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류는 2015년에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들은 초저금리 문제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초고세금 문제는 절세 노하우와 비과세를 통해 부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은퇴설계와 노후자금을 마련하고, 장수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 FP협회(회장 윤병철)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ertified Financial Planner, 이하 CFP) 등 재무설계 분야의 유명강사들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 내일을 위한 준비로부터 시작된다’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된다.

▲제1 강의에서는 손우철 AFPK인증자(키움에셋플래너)가 `아이를 위해 나를 투자한다, 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한 최적의 전략`, ▲제2강의에서는 박원갑 수석연구원(KB국민은행 부동산, 부동산학 박사)이 `남 쫓아가다간 내집마련 어렵다`, ▲제3강의에서는 김동희 CFP인증자(㈜리툴대표, 전 삼성화재 FP센터장)가 `노후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축복`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열리며 사전예약 후 참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로부터 재무/인생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국FP협회(한국에프피협회)는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재무설계의 범국민적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2011년에 전국 6개 지역에서 강연회를 열어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알리고, 1만 명에게 무료로 재무설계를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와 함께 서민 대상의 재무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여 1천여 영세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재무설계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11월 2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홀에서 열리는 한국FP협회의 재무/인생설계 강연회 및 FP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FP협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tjsdhkd88@fpkorea.com)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