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전·후방 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출시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는 전·후방 카메라에 HD급 화질을 구현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 전·후방 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출시

제품은 차량 전·후방을 HD급(1280×720)으로 동시 녹화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및 사고 상황에서 유용하다. 또 초당 30프레임 연속 촬영으로 영상 속 움직임을 부드럽게 담아내고, 야간에도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다. 고품질 이미지 센서는 역광에 의한 흐림 현상을 방지한다.

전방 렌즈는 117도, 후방 렌즈는 110도 화각을 구현해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를 잡아낸다. LCD 패널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넣어 한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전·후방 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출시

상시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주차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유통점 가격은 3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