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과 창구를 기존 64곳에서 116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 영업점에 추가로 만들어진다. 상담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반 상담창구와 별도로 운영된다.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116곳은 내년에 창립 116주년을 맞는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