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모바일 전자정부 가상화 기술 적용 검증 착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3일 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정부 보안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전자정부 가상화 기술검증 사업 통합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바일 전자정부 가상화사업 통합착수보고회’에서 장광수 원장(왼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13일 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바일 전자정부 가상화사업 통합착수보고회’에서 장광수 원장(왼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기존에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포함 여부 등이 검증된 안전한 앱만 설치가능해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하나의 모바일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분리·사용하는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모바일 전자정부 가상화 도입은 보안과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모바일 전자정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