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배우 이희준이 올해 초 연인인 노수산나와 결별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를 통해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확한 결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어서 민감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각자 활동 등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2년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일약 주목을 받은 이희준은 지난 11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김옥빈과 주연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해무`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노수산나는 `너와 함께라면`, `월남 스키부대`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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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