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세계로봇월드컵 우승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iSL(intelligent Space Lab)로봇대표팀(지도교수 유영재)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연합축구 우승, 마라톤 준우승을 차지했다.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iSL(intelligent Space Lab)로봇대표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연합축구 우승, 마라톤 준우승을 차지했다.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iSL(intelligent Space Lab)로봇대표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연합축구 우승, 마라톤 준우승을 차지했다.

목포대 iSL팀은 올해 8월 열린 국내 전국 휴로컵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고 국내 대표팀로 선발, 세계로봇 월드컵 ‘FIRA2014’에 출전했다.

‘FIRA 2014’는 영국, 캐나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29팀이 참가했다.

유영재 교수는 “지난 국내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며 “목포대 로봇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음을 입증했으며, 세계에 대한민국 로봇 기술력의 위상을 한단계 높아졌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