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가 봐야 할 ‘유모차가 갈 수 있는 단풍 여행지’ 추천

국립공원 내 유모차 운행에 편리한 무장애 탐방로 추가조성 완료

연일 울긋불긋한 가을단풍이 절정을 지나며 유명 산마다 나들이를 나선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꽉 차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다섯 곳의 국립공원에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무장애(無障碍) 탐방로` 새로 조성되어 단풍을 즐기는데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금번 무장애 탐방로를 개방한 국립공원은 월악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등이며 거리는 약 4.1km에 달한다. 보통 첫 가을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쪽으로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기는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 지금이 가족 단풍나들이를 나서기에 딱 좋은 절정기라 금번 무장애 탐방로 개방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나선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월악산 국립공원은 가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하며 청풍호반 등 연계된 아름다운 관광지가 지척에 있어 가 볼만한 국립공원으로 손꼽히며,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붙여진 이름답게 가을철이면 불 타는 단풍터널과 도덕폭포, 금선폭포가 이루어내는 단풍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내장산 국립공원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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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모차 전문브랜드 엘레니어(http://elenire.com) 관계자는 “단풍시기에 맞춰 외출이 잦아지는 시점이라 유모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기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무장애 탐방로 개방에 맞춰 주문이 더 늘 것에 대비해 물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엘레니어 유모차는 충격흡수 서스펜션 설계로 탑승한 아기의 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느끼게 해 아기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넓은 수납공간과 원터치 브레이크 시스템, 베어링휠 설계의 바퀴 등으로 유모차 운전자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해 국립공원과 같은 산길 산책로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엘레니어 유모차는 금방 쌀쌀해지는 산길운행에 필수인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방풍커버도 함께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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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장애 탐방로는 올해까지 15개 구간 15㎞의 조성을 완료했고, 오는 2018년까지 24개 구간에 총 23.5㎞를 추가로 조성해 모든 국립공원에 1개소 이상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