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사업권역 확장 '망고식스', 연이은 MF 계약 체결 눈길

국내외 사업권역 확장 '망고식스', 연이은 MF 계약 체결 눈길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 www.mangosix.co.kr)`가 국내에서는 신규 브랜드 `카페망고식스2.0`을 론칭하고,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최대 시장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 Master Franchise)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에이치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망고식스는 세계 1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사업을 위해 한류를 무기 삼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5번의 MF(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5월 상해를 시작으로 9월 `저장성/강소성`, 10월에는 `호남성,호북성,안휘성`, `운남성,귀주성,광시성`, `쓰촨성,충칭` 등에 대한 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며 단숨에 9개성 2개 직할시로 사업권역을 넓혔다.



현재 망고식스는 중국에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여 개가 더 문을 연다. 최근 체결한 4건의MF가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매장 수는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개방과 함께 세계 문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도 러시아 젊은이들이 차를 즐기던 기성세대와 달리 커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글로벌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한류의 인기가 좋아 현지인들이 드라마에서 봤던 망고주스 등 망고식스의 메뉴에 큰 호감을 보이는 것.

8월에는 미국에서도 현지 한인기업과 MF를 체결해 사업 영역을 조지아 주, 버지니아 주, 플로리다 주 등 7개주로 확대했고 애틀랜타에 1개 매장(둘루스점)을 오픈했다. 망고식스는 지난 해 10월 LA 베버리힐스에 미국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9월, 신규 브랜드 `카페망고식스2.0`을 론칭했다. 이는 건강한 디저트 백화점을 컨셉으로 한 세계 각국의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전문점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반영해 건강에 유익한 디저트 메뉴를 선정하고 유기농 식재료 사용으로 고급화했다. 커피, 망고, 아사이볼, 빙수, 밀크셰이크, 버블티, 착즙주스, 아이스크림, 레몬에이드, 도지마롤, 토스트, 케이크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페망고식스2.0은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한 달여 만에 서울 부산, 목포 등에 5개 매장을 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는 20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매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점(서울 강남구 신사동 542-6)에서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