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빅데이터 경진대회서 두각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재학생 5명이 전국 빅데이터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 2014’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김태경·국창근·정국영·송의종·전성현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남대 통계학과팀은 최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빅콘테스트 2014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김태경·국창근·정국영·송의종·전성현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남대 통계학과팀은 최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빅콘테스트 2014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김태경·국창근·정국영·송의종·전성현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남대 통계학과팀은 최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빅콘테스트 2014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한국빅데이터연합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KT와 빅데이터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를 발굴하고, 공공 및 기업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두 달 동안 과제 분석에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국에서 총 386팀이 참가, ‘퓨처스리그’와 ‘챌린지리그’로 진행됐는데 각각 ‘영화 관객수 예측’과 ‘입지별 나들가게 매출 추정’ 문제가 과제로 주어졌다. 1차 서류심사에서 8팀을 선발한 뒤 지난 11월5일 PPT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남대 통계학과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한 ‘동부금융제안 공모전’에서 김용주·김동현·이선지 학생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잇따라 거두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