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15일 재학생들의 OA능력 배양을 위해 광산캠퍼스 창조관에서 제1회 ICT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사업단 참여학과인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62명이 참가해 ‘문서편집능력’, ‘프리젠테이션작성능력’, ‘스프레드시트작성능력’ 등 OA실기 실력을 겨뤘다.
교육부 지방대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호남대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스마트가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특성화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전공외에 IT분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가진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양원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외에 OA 능력 배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졸업하기 전까지 반드시 ITQ자격증을 획득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