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스마트폰 케이스에 사진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액세서리 시장도 덩달아 높은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KT경영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1조 6,776억원에 달한다. 물론 이런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을 주도하는 건 케이스. 전체 시장 중 60%에 달한다. 국내 시장만 따져도 1조원에 달하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매년 거래되는 것이다. 같은 해 중국의 경우에도 100억 위안(한화 1조 6,000원대)에 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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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스마트폰 케이스도 너무 많이 쏟아진다. 자연히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도 늘어나는 추세.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케이스 겉면에 인쇄한 원목 재질 케이스를 판매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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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iOS나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설치하면 케이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같은 SNS와도 연동해 손쉽게 올린 이미지를 이용해 케이스를 디자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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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