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허쉬(Hush)’ 앱 하나면 OK!

개인정보보호, ‘허쉬(Hush)’ 앱 하나면 OK!

최근 스마트폰이나 보이스피싱 등 지능화된 범죄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정보노출이 쉬운 스마트폰의 경우 최근 ‘검열’이라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보안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P&G미디어(대표 김태균)가 음성과 문자를 암호화 처리해 제3자의 도청이나 해킹이 불가능한 앱 ‘허쉬(Hush)’를 개발해 서비스 공급에 나선 것이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음성통화 내역은 물론, 개인 간에 이뤄진 모든 문자 기록이 자동삭제 처리돼 본사의 서버에도 전혀 기록이 남지 않는다.

허쉬는 통신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청 및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단말기상에서 암호화했으며, 통화시마다 암호화된 Key값을 달리하기 때문에 도청이나 해킹이 불가능하다.

또한 완벽한 노출 방지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화면 캡쳐기능을 막아 저장된 문자가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방지했으며, 통화내용이 녹음되지 않도록 녹음기능을 삭제 했다. 로그아웃하면 단말기 상에 일체의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P&G미디어 박지은 이사는 “표현의 자유가 허락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허쉬 앱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허쉬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폰엔허쉬.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