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후강퉁(상해A주) 오픈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후강퉁 매매 서비스 개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후강퉁 대표 주식을 나눠준다. 이벤트 기간 내 상해A주 3000만원 이상 거래(기간 내 누적 거래대금 합산)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백운산, 페트 로차이나, 공상은행 중 한 개의 종목을 100주씩 지급할 예정이다. 상해A주를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하며 12월 31일까지 상해A주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시장이 미국 양적완화 종료, 달러 강세, 엔저 등 대외적인 요건으로 부진함을 보이자 대안 투자를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이 후강퉁 매매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