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완구업체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처북은 펜으로 글씨를 누르면 읽기·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다. 겨울왕국 퓨처북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그대로 살린 ‘리딩북’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돼 있다. 스스로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줘 한글을 모르는 유아도 혼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글과 함께 영어로도 읽어준다. 토이트론은 겨울왕국 퓨처북을 시작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퓨처북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