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장 큰 대규모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는 해외 직구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 데이로 매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다.
그렇다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무엇일까?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 기업인 오마이집(ohmyzip.com)은 이와 관련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묻는 설문에 대다수의 답변자들이 TV 외 태블릿 PC등을 꼽았으며 컴퓨터, 주변기기를 그 다음으로 꼽았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직구를 하는 것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A/S나 상품의 반품, 파손 등 구내로의 배송 시 생기는 문제에 대한 대응책 또한 필요하다.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 기업인 오마이집의 관계자는 “현재도 가전, 컴퓨터 제품들의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12월까지는 기존 주문량의 3배 이상 주문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하며 “배송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책임 보상제를 통해 최대 $300 까지 보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마이집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하고자 물류선택증설, USPS와의 계약을 통한 단독 ZIPCODE, 항공사 추가등을 통하여 들어올 물량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집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행사를 준비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마이집 홈페이지( www.ohmyzip.com )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