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지점은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시럽’으로 자사 여성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 ‘AIA 투게더’ 모바일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럽’은 각종 멤버십 카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AIA투게더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은 시럽 앱에서 기존에 제공되던 유방암·건강관리 관련 정보와 함께 각종 콘서트·세미나, 경품 응모 이벤트 초청 및 쇼핑몰 제휴사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IA투게더는 회사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는 여성 친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회사의 고객뿐 아니라 25~59세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새로운 혜택이 추가될 때마다 문자메시지나 시럽 앱의 알림 서비스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